겨울철에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는 피부에는 적입니다.적!!!

그 중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우리의 몸일 것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피부의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간지러워지게 되죠~

이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증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는 극심한 고통입니다.

사람 많은데서 벅벅 시원하게 긁지도 못하고

그리고 몸을 긁적거리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도 사실이구요.ㅠㅠ

평상시에는 피부의 수분함유량이 20-30% 정도를 유지하는데

겨울철에는 피부가 갖고 있는 수분함유량이 10%이하로 떨어지고 부족한 수분때문에

하얗게 각잘이 일어나게 되고 또 가려움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심하면 건선이나 피부병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겨울이면 가려움증과 각질과의 전쟁입니다.

특히 차가운 바깥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차이에 의해서

몸이 더 가려워지는 것 같고 외출 후 옷을 벗으면 하얗게 뱀허물처럼 각잘이 떨어져 옷에 묻어나기도 하지요.ㅠㅠ

특히 발꿈치와 팔꿈치 등 부위는 피지선이 없고 마찰이 잦아 거칠어지기 쉬워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은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뒷꿈치의 갈라짐 현상은 나이들어감의 슬픈징조라고 하더군요.

 

그럼, 건조한 몸에 수분을 채워 줄 꼼꼼한 바디케어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샤워나 목욕시 때밀이 타월을 이용해서 빡빡 때를 밀어야 시원하고 목욕한 것 같다...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심하게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아니 아니 아니 됩니다.!!!

가벼운 바디 스크럽제나 각질제거하는 제품이 있으니 일주일에 1-2번정도 얼굴처럼

몸도 각질제거를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워나 목욕 후 피부보습제를 꼭 바라주셔야 합니다.

물기가 마르기전에 3분안에 몸에 적당한 물기가 있을때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타입에 따라서

오일이나 로션, 또는 바디버터등을 물기가 마르기 전에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특히 발뒷꿈치나 팔꿈치는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그리고 겨울철에는 머리부터-발끝까지 가장 부족한 수분을 어떻게 채워주느냐가

건강유지와 피부관리의 관건인데요.

부족한 우리몸의 수분은 마시는 물로 보층을 해주어야 합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또는 실온에 보관한 물을 마시는게 좋으며 하루 8잔의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수분 촉촉한 내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바디케어요법 입니다. 정말쉽죠?

 

피부에 충분한 수분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 노화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으니

 다가오는 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꼼꼼하게 피부관리 해주어야 겠어요^^

 

출처, < 홍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