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적,
내 몸안의 毒을 없애라!!!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의한 유해물질들에 우리 몸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들어온 유해 물질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겨난 독성물질은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프다거나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등의 증상은 물론 암과 불임을 유발하고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렇게 해로운 독성물질들은 한번 생겨나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독소배출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소의 정체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독소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담배연기, 방사선 등을 통해 생성되고 매일 마시는 물이나 음식등에도 섞여 있다. 또 알루미늄 캔, 패스트푸드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 미쳐 있어 피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우리 몸에 유입된 독소는 일정량에 대해서는 우리 몸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해독되지 못하고 우리 몸에 쌓이게 되어 피부 건조, 피로, 스트레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 독소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저하시켜 에너지 대사를 낮추는 특성이 있어 다이어트도 방해한다.

독소가 쌓여 생기는 증상은?

혈액이 탁해지고 걸쭉해진다.
독소가 축적되어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 분해할 수 없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혈액에 섞여 흐르기 때문에 피가 걸쭉해지며 냉증, 피부노화, 요통 등의 원인이 된다.

림프배농을 막는다.
림프액은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흐르면서 혈액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나빠져 근육이 뻐근해지면 림프의 흐름이 막혀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변비가 발생한다.
분해 되지 못한 노폐물은 숙변으로 장속에 남아 버리게 되며 유해가스나 독소를 발생하여 여드름이나 칙칙한 피부를 만든다.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독소는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스트레스, 흡연, 배기가스, 식품첨가물로 인한 독소는 활성 산소를 대량 발생시킨다.

디톡스(Detox) 요법

웰빙 열풍에 이어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디톡스 요법.
해독작용을 위한 디톡스 요법은 오염된 환경이나 기름진 음식, 화학물질이 가득한 집, 스트레스 등 여러 유해 환경 요소들로 인해 몸 안에 쌓이는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다이어트, 마사지, 명상, 음식 등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디톡스 건강법

식생활 개선을 해라
유해 물질을 견뎌낼 수 있는 면역력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식품은 농약이나 첨가물이 쓰이지 않은 천연 제품을 골라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여 먹도록 한다.또, '침'속에는 소화효소 이외에 다양한 면역 항체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소가 있어 타액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도록 음식물을 30회 이상 씹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채소나 과일은 유기농을 섭취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농약이 제거될 수 있도록 채소나 과일은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해야 하며 육류는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셔라.
하루 2ℓ 이상의 물을 마시면 몸속에 있는 유해물질들이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또 변비를 예방해 숙변을 체내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발효 식품을 매일 먹어라.
요구르트, 유산균 음료,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매일 먹는다. 발효식품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미생물들이 독소를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녹차를 수시로 마셔라.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한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잎보다는 가루녹차가 흡수가 빠르므로 가루녹차를 음식에 섞어 먹는 것도 좋다.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은 금물!
백해무익한 술과 담배 그리고 각종 유해 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한다.

실내 환기를 자주하라.
대기중의 오염물질도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집안 공기 정화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가스레인지 등들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하고 하루에 서너 번 씩은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열심히 운동하라.
땀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는 물질. 따라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빨리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다.

스트레칭과 반신욕을 하라.
등뼈나 골반 등이 뒤틀린 상태가 계속되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밖으로 나오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천천히 땀을 오랫동안 흘릴 수 있는 반신욕도 독소 배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독소배출에 도움을 주는 입욕제나 아로마 오일을 첨가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